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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제주도가 영리병원 허가한 게 도대체 무슨 잘못인가
제주도에 국내 첫 투자개방형 병원(영리병원)인 녹지국제병원이 허용됐다. 김대중 정부에서 관련법을 제정한 지 16년 만이다. 투자개방형 병원을 수용한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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녹지병원 의료민영화 논란에...박능후 “현 정부 영리병원 더이상 추진 안한다”
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(왼족), 권덕철 차관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법안의결을 지켜보고 있다. 2018.12.6/뉴스1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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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제주 영리병원 반대" 반발 이어져…의협회장도 항의 방문
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지난 5일 제주도청에서 녹지국제병원 허가를 발표하고 있다. 최충일 기자 제주도가 국내 최초의 영리병원인 '녹지국제병원' 개설을 허가한 데 대해 제주도내 시민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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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원희룡의 투자병원 승부수 "의료비 폭등? 책임지겠다"
━ 원희룡 지사 단독 인터뷰“고용 늘리는 투자병원, 제주 미래 위한 선택” 원희룡 제주지사(오른쪽)가 5일 제주도청에서 녹지국제병원 '조건부 개설 허가'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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녹지병원은 미용ㆍ피부 전문…중국 의료관광객이 주 타깃
5일 조건부 개원이 허가된 국내 첫 영리병원인 제주 서귀포시 녹지국제병원 전경. [뉴스1] ━ 투자개방병원 첫 허가 투자개방형 병원(일명 영리병원)은 김대중 정부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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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개원 불허 공론조사 뒤집어” vs “청년 일자리 크게 늘 것”
원희룡 제주지사의 녹지국제병원 개원 허가 발표가 예정된 5일 오후 제주도청 앞에서 영리병원 개원 반대 기자회견을 마친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도청 진입을 시도하다 경비 관계자들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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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J가 길 연지 16년, 제주에 첫 '투자병원' 문 연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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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신성식의 요람에서 무덤까지] 박능후 복지장관이 옳았다
신성식 복지전문기자·논설위원 경기도의 한 중소도시 중증 뇌성마비 환자(5)는 태어나면서 뇌를 다쳐 집에 산소발생기·산소측정기·석션기·콧줄영양에 의지한다. 부모가 꼼짝없이 돌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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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자리 37만 개 달린 원격의료 발목잡기로 19년째 헛바퀴
━ SPECIAL REPORT 서울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담당 의사와 통역사가 인터넷 원격의료를 통해 러시아에 있는 환자와 실시간으로 상담하며 처방을 내리고 있다. [중앙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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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 포럼] 공론조사는 ‘맥가이버 칼’이 아니다
양영유 논설위원 전국적으로 ‘공론조사(Deliberative Polling)’가 유행이다. 신원전 5·6호기에 이어 대입제도 개편, 제주 영리병원, 광주광역시 도시철도 2호선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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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논설위원이 간다]中 778억 들인 제주 럭셔리 성형병원, 국내1호 영리병원 될까
━ [논설위원이 간다-양영유의 현장 돋보기 ]생사 기로에 선 제주 영리병원…도민이 '판도라 상자' 연다는데 제주도가 전국적인 핫 플레이스가 되고 있다. 예멘 난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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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아파도 안심” 웃는 GP 군인들...원격의료 논란은 과제
▶신진호 대위(군의관) = 의무병, 어떤 환자가 있어 연락했지?▶김성태 일병(의무병) = 3일 전부터 콧물과 코막힘 증상이 있었고, 어제 저녁부터는 기침ㆍ가래ㆍ오한 증상이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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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과계, ‘의료기관 1인1개소법’ 관련 토론회 개최
대한치과개원의협회(이하 치개협)와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(이하 건치) 등 치과계가 의료기관 1인1개소 조항을 담은 ‘의료법 33조 8항’과 관련한 토론회를 지난 23일 서울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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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어르신들 원격의료 통해 편안하게 진료”
박근혜 대통령은 8일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원격의료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. 지난 4일 충남 서산의 원격의료 시범사업장을 방문했던 박 대통령은 “화장실도 가기 힘들 정도로 움직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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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수술한 곳이 아픈데” 일본선 스마트폰으로도 원격진료
가정의 거실에서 60대 여성이 병원 의사와 화상통화를 하고 있다. 이 여성은 위암 말기 환자. 어젯밤 통증이 너무 심했고 발작을 몇 차례 일으켰다고 말한다. 의사는 발작 횟수, 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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격돌한 '1인 1개소 법' 논란, 헌재 판단은?
직업 자유 침해 vs 의료 영리화 촉발 이른바 ‘1인 1개소 법’으로 불리는 의료법 제 33조 8항에 대한 공개 변론이 10일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렸다. 이번 공개변론에는 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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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민단체들 “1인1개소법, 일부 네트워크 ‘상술’ 차단 위해 필요”
시민사회단체들과 소비자단체들이 일부 의료네트워크들의 지나친 상술을 차단하기 위해 의료법 1인1개소 조항은 꼭 필요하다는 의견을 나타냈다. ‘어떠한 명목으로도 둘 이상의 의료기관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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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사협회 "제주도 녹지국제병원 설립 승인 우려"
대한의사협회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검토 요청한 녹지국제병원의 사업계획서 승인 결정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. 대한의사협회는 “국내 의료체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, 의료영리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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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만에 목소리 모은 의료계 5개 단체
사안마다 부딪치며 으르렁대던 의료계 주요 5개 단체가 오래간만에 목소리를 한 곳에 모았다. 1인 1의료기관 개설 원칙을 폐기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개정안에 반대하기 위해서다.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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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진엽 "원격의료, 대도시선 필요 없어"
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24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. 정 후보자는 이날 청문회에서 의료민영화와 관련해 “의료민영화는 우리나라 현실에서 아직 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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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진엽, 원격의료 논란 '특허' 대체 뭐길래
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서가 국회에 제출됐다. 인사청문회는 이달 24일로 확정됐다. 이번 청문회에서는 분당서울대병원장 시절 원격의료 관련 특허출원 등 의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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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근혜 집권 후반기, 영리병원·원격의료 올인?
박근혜 대통령이 우회적으로 영리병원 및 원격의료 허용 등의 추진을 천명하고 나서 논란이 예상된다. 박 대통령은 지난 6일 대국민 담화를 통해 “의료와 관광 등 우리가 잘 할 수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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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천성모병원, 규모는 '上급' 인권은 '下급'
올해 처음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된 인천성모병원의 이면엔 비정상적 경영과 노조 탄압이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.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홍명옥 인천성모병원지부장(간호사)는 28일 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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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료기기-웰니스기기 분리? "국민 건강권 위협"
의료기기에서 건강관리용 ‘웰니스기기’를 분리하겠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방침에 대해 대한의사협회가 강력한 반대 입장을 피력했다. 의협은 “식약처가 추진하고 있는 ‘건강관리용 웰니스제품